2024. 10. 31. 19:44ㆍ직장에서 탈출하기/리서치 뷰
인포맥스라이브에서 진행한 성상현 과장님의 미국 거시경제 흐름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해 주세요 ㅎ
https://www.youtube.com/watch?v=hCNAZBsnxZI&t=1832s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에 대한 관점
1. 중국이 현재 시장이 좋진 않지만, 생성형 AI 특허 건수와 전기자 수준 등 기술의 진보가 엄청 많이 향상되었다.
2. 그래서 중국의 통화(위안화)만 많이 사용해 준다면 패권은 언제든지 미국 -> 중국으로 넘어갈 수 있다.
3. 그래서 미국은 패권의 격차를 벌리려고 하고 있음
4. 미국의 이전 산업은 노동력이 비싸, 힘든 일은 다 외주(out-sourcing)를 하였다. 특히 중국에 아웃소싱을 맡겼다.
5. 그로 인해 미국 내부에서 생상하는 공장이 많이 없어짐(소수의 부가가치가 높은 거만 남아있음)
6. 현재, 미국은 패권을 잃지 않기 위해 리쇼어링과 보호무역을 진행하고 있음(보호무역은 리스크가 있음)
- 해리스 부통령은 니어 쇼어링 정책을 시행, 트럼프는 리쇼어링 정책 시행
- 미국뿐만 아니라 각국 나라가 보호무역을 통해 자국 산업을 끌어올리려고 정책을 시행하고 있음(아래 관련 기사)
https://www.americanactionforum.org/research/bidens-protectionist-agend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845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557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8061
7. 미국은 부채도 많고, 패권도 중국이 따라오고 있어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음
8. 따라서 미국은 시장 경제에 모든 것을 맡기지 않고 직접적으로 시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보고 있음
9. 미국은 예전에 코로나로 인해 공급망의 이슈를 직면하였고 그로 인해 인플레이션을 겪었음(ex. 마스크 개당 5만 원)
- 참고로 코로나 때 GDP의 20%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음(민간 기업 등..)
10. 그래서 미국은 다 아웃소싱을 주면 안 되겠다고 느낌
1!. 미국은 패권을 잡기 위한 산업화를 진행하기 위해서 국채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다시 회수하려고 함
12. 유동성을 회수한 미국 정부는 지원하려는 산업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봄
13. 이때 민간은 MMF(Money Market Fund)를 통해 국채에 투자하게 되고, 고금리상황(제로 금리에서 5%대)에서 이자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소비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 만약 금리가 떨어지게 되면 MMF에서 돈을 빼서 다른 곳에 투자하게 됨
- 이로 인해 증시 상승압력이 발생하게 됨
14. 현재 미국의 소비는 꺾이지 않고 있음
결국, 미국은 리쇼어링과 보호무역을 통해 기술 혁신(AI, 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화, 고급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구축 중이다.
장단기 미국 거시적 관점
1. 역레포 잔고 2000억 달러, TGA 잔고 8000억 달러가 있어서 추후 시장에 유동성을 뿌릴 수 있음
-> 역레포 TGA에 대해서 이글 참고하세요
2. 2025년 1분기에 재무부 부채 한도 협상이 있음, 하지만 협상은 바로 진행되지 않음
3. 그로 인해 화폐를 더 찍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TGA 잔고의 금액을 시중에 풀 확률이 높아짐
4. 내년 1분기까지는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주식 시장 상승 압력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
5. 만약 부채한도 협상이 2025년 1월에 된다면, 재무부는 대규모 국채 발행을 통해 TGA 잔고를 채워 넣을 거임
그로 인해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재무부로 흡수가 되고, 증시는 잠시 변동성이 생길 수 있음
6. 미국 부채는 많지만, 국채 대부분은 로컬(미국 국내 투자자)이 소유하고 있음. 외국자본 의존도가 낮아, 리스크가 적어짐
- 참고로, 보통 패권이 무너지는 나라는 항상 부채의 대부분이 다른 나라가 가지고 있음
- 만약, 나라가 힘들어지면 다른 나라들은 다시 국채를 사들이지 않고(refinancing x) 원금을 회수함
- 그로 인해 시중 유동성이 작아지고 경제는 어려워지면서 자연스럽게 패권이 넘어가게 됨(ex. 영국)
- 아래 그래프를 보면 오른쪽으로 갈수록 부채 비율이 외국에 의존도가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음
7. 결국 이자도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 기관들이나 펀드들에게 돌아가게 되고 시장의 유동성으로 풀림
8. 미국은 트럼프집권 때부터 보호무역을 진행하였고 보호무역의 끝은 전쟁임 그래서 금 보유량도 늘리고 있음
9. 만약 전쟁으로 이어진다면 금이 국가 재정 건전성을 증명해 주는 수단으로써도 활용 가능
10. 미국은 금 + 원유 + 화폐 소유 1등 국가로써, 국방력만 약하지 않으면 패권을 잃지 않게 된다.
11. 미국은 매년 국방수권법(NDAA)을 진행하는데 이때 국가의 안보를 위해 AI, 반도체 등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음
https://www.congress.gov/bill/118th-congress/senate-bill/4638/text
미국의 리쇼어링에 대한 관점
1. 미국은 현재 전세계 FDI의 55 프로를 차지하고 있으나, 연간 1조 달러의 무역 적자가 발생 중
2. 그 이유는 이전부터 중국에 아웃소싱을 계속 주고 있기 때문임. 예를 들면, 미국 나이키 신발을 중국에서 생산하면 미국은 그것을 계속 수입하는 형식임 그로 인해 계속 무역 적자가 발생 중임
3. 결국 다른나라에 흑자를 주기 때문에 그 돈으로 기술 개발을 하게 되므로 미국이 패권에 위협을 느끼게 됨
4. 아래 지표는 미국 GDP/M2 통화량인데, 이 그래프가 떨어지면 통화량을 아무리 풀어도 미국 GDP 상승효과가 커지지 않음을 의미함
5. 결국 위 그래프를 해석해 보면 아웃소싱으로 나가는 비용 때문에 미국 GDP가 상승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
6. 그로 인해 미국은 리쇼어링 정책을 해야 한다고 느끼게 됨
7. 반도체법, 칩스법, 인프라법 필두로 AI 분야로부터 제조업 공장을 짓겠다는 취지를 들어냈음
8. 아래 지표는 미국이 건설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construction-spending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gdp-from-manufacturing
https://ko.tradingeconomics.com/united-states/gdp-from-construction
9. 미국의 제조업의 큰 문제는 인건비인데 이 문제를 AI 발전으로 제조업 비용을 낮추는 효과를 예상함.
결국 리쇼어링 정책을 더욱 가속화시키게 됨.
->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회사를 설립하여 경영함
-> 한국 무역수지는 반영이 되지 않고 미국 GDP만 올리는 효과를 야기함
정리
1. 결국 미국은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보호무역, 리쇼어링 정책을 통해 미국 우선주의 성향으로 경제를 이끌것이라고 예상이 됨
2. 현재 미국 자산 시장은 고평가이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장기 우상향할것이라고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