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속성 컨텍스트

2023. 5. 17. 00:33BackEnd(Java)/JPA 개념

✅ 아래 내용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와 앤티티 매니저
- 영속성 콘텍스트
- 엔티티 생명주기
- 영속성 콘텍스트 특징
- 플러시
- 준영속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와 앤티티 매니저

  DB를 하나만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EntityManagerFactory를 하나만 생성한다.

EntityManagerFactory emf=Persistence.createEntityManagerFactory("jpabook");

 

앤티티 매니저 팩토리는 이름 그대로 앤티티 매니저를 만드는 공장 역할을 하며, 공장을 만드는 비용은 상당히 크다.

따라서 하나의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를 생성하여 공유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반면 공장에서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하는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다.

 

앤티티 매니저 팩토리는 여러 스레드가 동시 접근해도 안전하므로 서로 다른 스레드 간에 공유해도 되지만, 엔티티 매니저는 여러 스레드가 동시에 접근하면 동시성 문제가 발생하므로 스레드 간에 절대 공유하면 안 된다!!

 

일반적인 웹 어플리케이션

 

위 그림을 보면 하나의 엔티티 매니저 팩토리에서 다수의 엔티티 매니저를 생성하고 엔티티 매니저들은 DBCP에 있는 커넥션을 얻어서 DB와 통신한다.

 

하이버네이트를 포함한 JPA 구현체들은 EntityManagerFactory를 생성할 때 커넥션 풀도 만드는데 이것은 J2SE 환경에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J2EE 환경에서는 컨테이너가 제공하는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게 된다.

 

J2SE, J2EE 차이

 

 

영속성 콘텍스트

영속성 콘텍스트는 "엔티티를 영구 저장하는 환경"이라는 뜻으로 엔티티 매니저로 엔티티를 저장하거나 조회하면 엔티티 매니저는 연속성 콘텍스트에 엔티티를 보관하고 관리한다.

em.persist(member);

 

 

 

영속성 생명 주기

1. 비영속(new/transient): 비영속 상태는 영속성 콘텍스트와 전혀 관계가 없는 새로운 상태

@SpringBootTest
@Transactional
class MemberTest {

    @Autowired
    EntityManager em;

    @Test
    public void 엔티티_생명주기_비영속(){
        Member member = Member.of(1L, "hello jpa#1");
    }
}

 

 

2. 영속(managed) : 영속성 콘텍스트에 관리되는 상태

@SpringBootTest
@Transactional
class MemberTest {

    @Autowired
    EntityManager em;

   @Test
    public void 엔티티_생명주기_영속(){
        Member member = Member.of(1L, "hello jpa#1");
        em.persist(member);
    }
}

 

 

3. 준영속(detached) : 영속성 콘텍스트에 저장되었다가 분리된 상태

@SpringBootTest
@Transactional
class MemberTest {

    @Autowired
    EntityManager em;

   @Test
    public void 엔티티_생명주기_준영속(){
        Member member = Member.of(1L, "hello jpa#1");
        em.persist(member);

        em.detach(member);
    }
}

 

 

4. 삭제(removed): 삭제된 상태

@SpringBootTest
@Transactional
class MemberTest {

    @Autowired
    EntityManager em;

    @Test
    public void 엔티티_생명주기_삭제(){
        Member member = Member.of(1L, "hello jpa#1");
        em.persist(member);

        em.remove(member);
    }
}

 

 

엔티티 생명주기

 

 

영속성 콘텍스트 특징

 1차 캐시

 영속성 콘텍스트는 내부에 캐시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1차 캐시라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면 영속성 콘텍스트 내부에 Map이 하나 있는데 Key는 식별자는 @Id로 매핑한 컬럼이고 Value는 엔티티 인스턴스이다.

 

JPA에서는 영속화하거나 조회할 때  엔티티를 1차 캐시에 저장한다.

 

1차 캐시는 동일한 트랜잭션에서 같은 영속성 컨텍스를 관리하는 구조이므로, 성능상 큰 이점은 없지만 영속성 컨텍스트 동작원리(메커니즘)를 이해하므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생기게 된다.

 

1차 캐시

 

 

먼저 Member 엔티티는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GeneratedValue의 strategy는 기본값인 Auto를 사용하였다.

 

Member 엔티티

 

 

아래 테스트 코드를 보면 member 엔티티를 persist 한 후 em.find로 엔티티를 조회해 오면 쿼리가 나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member 엔티티를 persist 할 때 영속성 콘텍스트 내부의 1차 캐시에 저장하므로 DB에 조회를 하지 않아도 해당 엔티티 인스턴스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실행 결과를 보면 재밌는 것이 발견할 수 있는데 persist 할 때 쿼리가 나가지 않고 em.find()로 조회하기 전에 insert 쿼리가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무조건 commit 하거나 flush 할 때만 나가는 게 아니라 상황에 맞게 나가는 건가?

 

혹시 @GeneratedValue 전략을 바꾼다면 어떻게 될까?라는 궁금증에 strategy를 Auto -> Identity로 변경해 보았다.

 

 

 

@GeneratedValue (strategy = AUTO -> IDENTITY)로 변경

전략 IDENTITY로 변경

 

아까와는 다르게 persist 할 때 insert 쿼리가 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GeneratedValue 전략에 따라 하이버네이트의 persist 동작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GeneratedValue 전략이 IDENTITY일때 INSERT 쿼리가 나가는 이유

JPA의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 1차 캐시는 KEY, VALUE 형태로 엔티티를 저장하는데, 이때 엔티티의 pk 값이 KEY가 됩니다. 즉 여기서는 Member.id가 KEY로 저장된다.

 em.persist()로 엔티티 영속화하면 내부 1차 캐시에 저장되어야 하는데, IDENTITY 전략은 id 생성을 DB에 위임하기 때문에 DB에 실제 INSERT 쿼리가 나가야 ID 값을 알 수 있게 되므로(IDENTITY 전략은 AUTO_INCREMENT로 동작한다)

따라서 영속성 컨텍스트에 영속화하여 관리하기 위해 ID값을 알아야 하므로 즉시 INSERT 쿼리가 나간다

 

@GeneratedValue 전략이 AUTO일때 INSERT 쿼리가 안 나가는 이유

AUTO 전략은 @GeneratedValue의 기본값으로 DB에 따라 (TABLE, IDENTITY, SEQUENCE) 세 개 중 하나가 자동으로 지정됩니다. (MYSQL = IDENTITY, H2=SEQUENCE 등.., 아래그림 참고)

H2 DB를 사용중이므로 em.persist()로 엔티티를 영속화할 때 id 생성을 위해서 DB가 관리하는 SEQUENCE OBJECT에서 id 값을 가져와서 영속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INSERT 쿼리가 나가지 않아도 알 수 있다.

 

 

hibernate_sequence

 

전략에 대한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참조해 주세요 😊😊

 

 

2. 동일성 보장

 1차 캐시로 DB 트랜잭션 Repeatable Read 등급의 격리 수준을 DB가 아닌 애플리케이션 차원에서 제공한다.

(격리 수준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해당 참고 해주세요 😀😀)

 

아래 코드를 보면 동일성을 보장하는지 확인하는 코드이다.(Java에서는 동일성을 == 연산자로 식별함)

 

 

 

실제 결과를 보면 같은 주소값을 가진 인스턴스인 것을 알 수 있고, 영속성 콘텍스트의 1차 캐시로 인해 동일한 키값을 가진 인스턴스는 싱글톤 객체로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트랜잭션을 지원하는 쓰기 지연

  하이버네이트는 트랜잭션 persist 할 때 바로 DB에 쿼리를 실행시켜 커밋을 하는 과정이 아니라,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저장하여(버퍼링) 트랜잭션이 커밋되거나 flush 될 때 실제 쿼리들을 DB에 날려 Commit 하여 DB에 반영이 된다.

 

 

쓰기지연 과정

 

 

4. 변경 감지(Dirty Checking)

 변경감지(더티체킹)는 JPA에서 엔티티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단순히 엔티티를 조회 후 영속성 콘텍스트에 저장되고 저장된 엔티티 인스턴스를 가져와 데이터만 변경하면 자동으로 하이버네이트가 변경사항을 자동으로 DB에 반영하는 기능을 의미한다.

 

더티체킹 예시

 

위 예제 코드를 보면 PK가 2인 Member를 찾아와 이름만 변경하는 로직만 있다. 따로 update()나 persist() 메서드를 호출하지 않으며 update 쿼리가 실행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실행결과

 

그렇다면 JPA는 어떻게 변경감지 기능을 할 수 있을까? 더티체킹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JPA는 엔티티를 영속성 콘텍스트에 보관할 때 최초 상태를 복사해서 스냅샷을 저장하는데 플러시 시점에 스냅샷과 엔티티를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더티체킹 순서

 

위 그림이 더티체킹 과정인데 정리해 보자면..

  1. 트랜잭션을 커밋하면 엔티티 매니저 내부에서 먼저 flush()가 호출된다.
  2. 엔티티와 스냅샷을 비교해서 변경된 엔티티를 찾는다
  3. 변경된 엔티티가 있으면 수정 쿼리를 생성해서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보낸다.
  4. 쓰기 지연 저장소의 SQL을 DB에 보낸다.
  5. DB 트랜잭션을 커밋한다.

 

주의할 것이 있는데 변경 감지는 영속성 콘텍스트가 관리하는 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만 적용된다. 즉, 조회를 통해 영속성 콘텍스트에 있는 엔티티를 사용하거나 혹은 영속화된 엔티티에만 적용이 된다.(비영속, 준영속 상태의 엔티티에는 적용 x)

 

하지만 더티체킹에도 단점이 있다. 바로 모든 필드를 업데이트하는 것이다.

모든 필드를 다 업데이트를 하면  DB에 보내는 데이터 전송량이 증가하므로 수정된 필드만 변경되게 동적으로 UPDATE 쿼리를 생성하는 @DynamicUpdate 어노테이션을 사용하면 된다. 

 

아래 그림을 보면 @DynaicUpdate를 적용하기 전과 후의 실행 결과 차이를 볼 수 있다

DynamicUpdate 적용 전/후 결과

 

 

플러시

 플러시는 영속성 콘텍스트의 변경 내용을 DB에 반영하는 과정을 말한다. 동작과정을 알아보자.

 

플러시 동작 과정

  1. 변경 감지가 동작해서 영속성 콘텍스트에 있는 모든 엔티티를 스냅숏과 비교해서 수정된 엔티티를 찾는다.
  2. 수정된 엔티티는 수정 쿼리를 만들어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등록한다.
  3. 쓰기 지연 SQL 저장소의 쿼리를 DB에 전송한다

 

영속성 콘텍스트를 플러시 하는 방법은 3가지이다.

  1. em.flush()를 직접 호출한다.
  2. 트랜잭션 커밋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된다.
  3. JPQL 쿼리 실행 시 플러시가 자동 호출된다.

 

실제 예제 코드를 같이 보자

 

flushMode도 설정이 가능한데 FlushModeType.Auto로 지정하면 커밋이나 쿼리를 실행할 때 플러시가 실행되고(기본값), FlushModeType.COMMIT으로 지정하면 커밋할 때만 플러시가 발생하게 된다.

 

예제 코드

 

 

위의 예제 코드를 실행한 결괏값이다. em.flush() 호출 시점에 쓰기 지연 SQL 저장소에 있는 insert 쿼리가 DB에게 전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m.flush를 안 했으면 insert 쿼리는 flush 호출 후 로그를 찍고 그다음에 실행될 것이다.

 

Flush() 호출 전/후 실행 결과 차이

 

플러시에 대해서 정리해 보면

  • 영속성 콘텍스트를 비우는 작업이 아님!
  • 영속성 콘텍스트의 변경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동기화
  • 트랜잭션이라는 작업 단위로 커밋되며, 커밋 직전에만 플러시가 동작하여 DB와 동기화하면 됨

 

 

준영속

 영속 상태의 엔티티를 영속성 콘텍스트에서 분리(detached)하는 작업을 준영속 상태라고 한다.

준영속 상태가 된 엔티티는 영속성 콘텍스트가 제공하는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

 

준영속 상태를 만드는 바이버

  1. em.detach(entity) : 특정 엔티티만 준영속 상태로 전환
  2. em.clear() : 영속성 콘텍스트를 완전히 초기화
  3. em.close : 영속성 콘텍스트를 종료

 

실제 예시 코드를 보자.

 

em.detach()를 호출하여 준영속 상태로 만든 후 엔티티 필드 값을 변경하여 더티체킹이 발생하는지 확인한다.

준영속 상태가 되어 영속성 콘텍스트에 관리되지 않으므로 update 쿼리가 쓰기 지연 저장소에 저장되지 않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더티 체킹이 발생하지 않게 된다.

 

 

 

결과를 보면, 해당 테스트 코드를 실패가 되고 실제로 더티체킹이 발생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JPA에서 중요한 영속성 콘텍스트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봤습니다. 영속성 콘텍스트에 대해서 조금 이해되셨나요? ㅎㅎ

부족하지만,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글은 김영한 님의 JPA 기본 편을 보고 정리한 내용입니다.

(https://www.inflearn.com/course/ORM-JPA-Basic/dash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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