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1. 21:29ㆍ독서 & 생각/독서

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읽고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핵심내용을 정리하자면 근로소득 + 주식소득 + 부동산 소득 + 콘텐츠 소득 + 사업소득의 파이프라인화를 통해서 나의 총 자산(자본 + 부채)을 늘리면서 마지막에는 그 자산을 배당소득으로 전환시켜서 경제적 자유를 얻자!!!
책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1. 직장인이라면, 또는 현재 소득 활동을 하고 있다면 신용이 받쳐줄 때 대출을 활용해 내 집을 우선 마련하고, 조금 더 나아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초반에 총자산을 불리는 쪽에 집중하는 것을 권장한다.
정리하자면, 먼저 총 자산 규모를 키우고 그 총자산의 규모가 부담이 될 시점부터 내가 보유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현금흐름을 확보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애기입니다.
2. 재테크 초기일수록 총자산을 불리는데 집중해야 한다. 레버리지 사용이 용이한 부동산 자산을 적극 활용하자.
부채 부담을 덜기 위해서 자산을 매도해 부채를 갚는 경우가 있는데, 자산을 굳이 매도할 필요 없이 자산을 계속 보유하거나 또는 부채를 갚을 돈으로 오히려 추가 자산을 사서 총자산을 키우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총자산이 커지면 보유했던 부채 비율은 자동으로 낮아지는 법이니 말이다
3. 이 사회에서 살아남으려면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상수단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러니 내가 가진 것이 없을수록 우량기업의 지분을 사서 모아가는 것이다. 자본주의 3대 요소는 토지, 노동, 자본이다.
내가 지금 노동밖에 가진 게 없다면 자본의 3가지를 굴리는 1등 기업의 지분을 지금부터 사서 모아가야 한다.
이 회사가 독점력을 발휘해 차순위 기업들을 잠식해나가 자본주의 사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4. 리스크가 두렵다고 실행을 망설이기보다는 리스크를 인지한 투자를 해야 한다. 리스크 인지한 투자란 발생할 변수를 충분히 계산한 가운데 "잃어도 일상생활에 큰 타격이 없을 만큼의 소액 투자금을 분산투자하는 것"이다.
5. 자산가들은 인적 레버리지 사용에 익숙하다. 본인의 시간당 가치를 환산하여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하면 본인이 움직이고 반대로 그 이하의 가치가 있다고 느끼면 타인에게 일정의 수수료를 주고 일임하는 데 익숙하다는 얘기다. 반대로 나보다 나은 식견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일정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데도 익숙하다. 즉 상대의 시간과 노동의 가치를 소중히 여길 줄 안다는 것이다
6. 대출은 갚아서 없애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녹이는 것이다.(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대출금 녹이기)
7. 나보다 돈을 더 잘 버는 자산에 꾸준히 투자한다. ex) 코카콜라 주식
시간을 기다리는 투자를 하여라. 즉 장기보유를 통한 복리수익을 극대화하여야 한다.(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바라보자)
8. 투자 체력을 튼튼하게 하여라. 결국 마인드가 투자 성과와 직결된다. 투자 시작 전에 마인드 공부부터 하여라.
9. 네가 만약 정말로 원하는 게 있다면 딱 3년만 독기를 품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욕구들은 제쳐두고 살아봐라.
독하게 하기 위해서는 살면서 2가지를 손에 놓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여라
-명석한 두뇌를 만들어주고 투자 멘털을 키워줄 훌륭한 책,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달리기)
10. 꾸준히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실행한다면 분명히 기회는 찾아온다. 지금까지는 스스로 발전을 위해서 정리를 해왔다면 앞으로는 이들 정보와 경험이 뜻하지 않은 수입으로 연결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출판사 의뢰가 와서 나만의 책을 집필할 수도 있고, 스스로 전자책을 출간할 수도 있고, 나의 경험과 정보를 원하는 다수를 대상으로 강연을 할 수도 있고, 향후 어떠한 사업을 전개할 때 사업을 홍보하는 채널로 활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전제는 절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시작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철저하게 나의 패턴을 잡아가고 나의 이야기를 정리하는 수단으로 접근해야 한다. 초반부터 수익을 내고 싶다는 얄팍한 생각을 한다면 본인 스스로 지쳐서 그만두게 될 것이다.
11. 불확실한 생태계에 나를 자주 던져야만 나라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다는 걸 말이다. ‘그 당시 왜 그랬을까?’라는 후회들도 지금 돌아보면 추억과 경험으로 자리 잡았다.
12. 초반에 근로, 콘텐츠, 창업 등 노동소득을 극대화하여 내 집 마련을 하고 더 나아가 부동산투자로 총자산을 불리는 작업을 했다면, 앞으로는 이들 자산을 보유하고 지키는 데 들어가는 비용과 노후준비 차원에서 쉽게 팔지 않을 1등 기업들의 지분을 사서 배당을 주는 수단으로 만드는 것이다. 노후준비라는 명제를 붙이면 ① 나보다 오래 살았고 ② 나보다 앞으로도 오래 살 1등 기업 ③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 1등이나 ④ 각 업종 1등 기업 ⑤ 앞으로 미래가 유망한 산업군의 1등 기업의 지분을 사야 하는 것이다
13. 중국기업 투자 시에는 중국식 자본주의를 이해해야 한다. 중국은 ‘공동부유’라는 명목 아래 인민 모두가 고루 잘살길 바란다. 따라서 특정 기업의 지나친 독과점은 이를 방해하고 체제를 위협할 수 있다는 사유로 규제의 타깃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규제 정책 리스크가 터지면 주가는 보란 듯이 급락하곤 했다(중국 노령화 이슈로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주)
14. A주 100주, B주 500주, C주 1,000주, D주 5,000주…. 이런 식으로 내가 사서 모아갈 기업들을 금액이 아닌 수량을 기초로 지분 게임을 한다면 조정은 곧 기회가 된다. 내가 모아야 하는 지분 수량은 정해져 있고 자금 사정상 당장 그 수량을 채울 수가 없기에 현재의 조정은 앞으로 모아갈 기업의 매입 단가 평균을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15. 앞으로도 일자리가 증가할 유망한 지역의 대지지분(부동산)을 사고, 해당 일자리와 관련된 기업의 지분(주식)을 사서 모아간다면 분명 우린 부자가 될 수 있다. 과거, 현재가 아닌 미래에 배팅하는 사람은 숏포지션이 아닌 롱포지션을 가져가는 사람들이니 말이다.
16. 정적인 시그널이 시장에 만연할 때 잠시 눈을 감고 미래의 긍정적인 부분을 그려본다. 미래 어느 시점에 사람들이 어떻게 이동하는지 이동 동선을 그려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은 어떤 얘기를 하고 있는지, 사람들의 표정은 어떠한지, 신축 상가에는 어떤 브랜드가 입점했고, 그 상점엔 누가 어떤 걸 먹고 있는지까지 상세하게 그리는 연습을 해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향후 내 고정관념을 깨고 통찰력을 키우는 방법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 말이다
17. 부자가 되고 싶다면 현재 각 분야 1등들이 무엇을 하는지 추적하고 그들을 벤치마킹을 하거나 현재 1등 자산들을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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